문장의 대칭과 시각적 조화!
병렬 구조(Parallel Structure)와 상관접속사
영어의 구조적 저울! 형태가 같아야 완벽한 균형이 이루어집니다.
영어 문법 문제 중에서 "단어의 짝을 제대로 맞추었는가"를 묻는 단골 유형이 있습니다. 바로 '병렬 구조(Parallelism)'입니다.
영어는 균형과 효율을 굉장히 사랑하는 언어입니다. 문장 안에서 and, but, or 같은 연결 통로로 단어나 구를 나열할 때는,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동일한 문법적 형태로 짝을 맞춰야 하는데요. 오늘 이 '구조적 규칙'과 시험에 무조건 기출되는 '상관접속사'의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1. 병렬 구조의 핵심: 동일한 형태의 저울질
병렬 구조의 기본 대원칙은 "연결되는 성분(A, B, C)의 품사와 형태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등위접속사 and를 기준으로 동명사구(reading)와 동명사구(playing)가 아름답게 평행을 이룹니다.
• 명사 짝궁: 명사 + and + 명사
• 준동사 짝궁: to-v + and + to-v (또는 v-ing + and + v-ing)
같은 뜻일지라도 앞에는 to read(to부정사), 뒤에는 playing(동명사)으로 형태가 어긋나 균형이 깨진 나쁜 문장입니다.
⚠️ 2. 시험에 99% 출제되는 '상관접속사' 병렬 & 수 일치
상관접속사는 두 개의 요소가 한 쌍으로 움직이는 접속사들입니다. 시험에는 "A와 B의 형태가 일치하는가?"와 "주어로 쓰였을 때 동사를 누구에게 일치시킬 것인가?"가 단골로 출제됩니다.
| 상관접속사 형태 (A와 B 병렬) | 의미 | ★ 주어일 때 동사의 수 일치 |
|---|---|---|
| Both A and B | A와 B 둘 다 | 무조건 복수 취급! |
| Either A or B | A 또는 B 둘 중 하나 | B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
| Neither A nor B | A도 B도 아닌 | B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
| Not only A but also B | A뿐만 아니라 B도 | B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
| B as well as A | A뿐만 아니라 B도 | B(앞 명사)에 일치시킵니다! ★주의 |
| Not A but B | A가 아니라 B | B에 동사를 일치시킵니다. |
🚨 3. 놓치기 쉬운 최고난도 '비교 구문 병렬' 함정
than 이나 as ~ as 비교급 문장에서도 주어와 비교 대상을 일치시키는 것이 병렬의 핵심입니다.
- • 잘못된 문장: The climate of Seoul is milder than Tokyo. (X)
👉 서울의 '기후'와 도시인 '도쿄'를 직접 비교하고 있습니다. 비교 격이 어긋납니다. - • 올바른 문장: The climate of Seoul is milder than that of Tokyo. (O)
👉 도쿄의 기후(that)로 단어를 지칭하여 대상의 대칭을 깔끔하게 맞췄습니다.
📝 4. 실전 연습문제 (해석과 구조의 조화)
Q1. She loves not only playing the piano but also (to write / writing) music.
💡 정답 및 해설 보기
👉
Not only A but also B 구문입니다. 앞부분 A 자리에 동명사구인 playing the piano가 왔으므로, 대칭을 이루는 B 자리에도 똑같이 동명사구인 writing music이 오는 것이 올바른 병렬 구조입니다.Q2. Neither the teacher nor the students (was / were) satisfied with the new schedule.
💡 정답 및 해설 보기
👉
Neither A nor B 주어 구문입니다. 수 일치는 동사와 인접한 B에 맞추므로 복수 명사인 the students에 대응하여 복수 동사 were를 사용합니다.Q3. To know is one thing, and (to teach / teaching) is another.
💡 정답 및 해설 보기
👉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라는 명문장입니다. 주어 자리에
To know(to부정사)가 쓰였으므로, 대등하게 병렬로 연결되는 뒷문장의 주어 자리 역시 to부정사 형태인 to teach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어순 구조입니다.마치며 ✍️
병렬 구조와 상관접속사는 영어 문장의 질서정연한 정돈 상태를 보여주는 문법입니다.
"and, but, or의 양쪽 저울 무게를 맞추어라!" 그리고 "상관접속사의 수 일치는 B가 주인공이다(as well as만 주의!)"라는 핵심만 명확히 기억해 두시면, 독해와 어법은 물론 세련된 영작까지 완전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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