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장어구이1 초복, 중복, 말복(삼복) :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는 법 초복, 중복, 말복(삼복)은 우리나라에서 삼복 더운 시기를 알리는 날입니다. 총 세 차례의 복날 중 첫 번째인 '초복', 두 번째인 '중복', 그리고 세 번째인 '말복'으로 구성됩니다.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하며 이를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이처럼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每伏)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문에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면 달을 건너 들었다 하여 월복(越伏)이라 한다. 삼복은 음력의 개념이 아닌 양력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소서(양력 7월 8일 무렵)에서 처서(양력 8.. 2023. 7. 11. 이전 1 다음 LIST